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다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코네티컷주의 한 신문이 최근 200여년 전의 광고에 대한 사죄문을 게재했다. 당시 이 신문은 회사의 수입을 위해 사람의 인권을 짓밟는 다음과 같은 광고를 실었다.
“건강하고 잘 생긴 15세 흑인소년을 싸게 팝니다”
“도망간 흑인 노예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포상금 5달러를 드립니다. 키는 5피트, 나이는 15살”
이 신문은 당시 노예매매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료를 받았다. 그런데 이 노예광고는 놀랍게도 돼지나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광고와 함께 실렸다. 이 신문사의 대변인은 당시의 잘못을 이렇게 고백했다.
“지난 세기에 발생한 끔찍한 인신매매 광고 등 우리의 선대들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유일한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이규태, 조선일보, 모퉁이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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