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5장에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 아버지 다윗을 죽이려 하고 다윗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맨발로 왕궁을 떠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시편 3편은 압살롬을 피해 달아날 때 지은 시입니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 3:5-6 이런 상황에서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겠습니까? 밥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누워 잤다고 했습니다. 천만 명이 에워싸도 두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심령이 평안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 영혼을 덮는 평강 하나님은 환난 중에도 평안할 수 있는 심령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