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조병식의 자연치유 8 - 소금은 적당히 먹어줘야 하고 죽염이 최고다.

hope888 2022. 5. 11. 10:22

용두암의 석양

  

소금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어떤 소금을 먹어야 하는지' 논란이 많다.

소금이 고혈압과 암의 원인이 된다며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무조건 싱겁게 먹게 하는 전문가와 요양원이 있는 반면 소금을 다량으로 먹게 하면서 볶은 소금'을 사용하는 단식원이나 요양원도 있다.

두 경우 다 소금에 대한 무지의 소치이며, 결과적으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 소금은 건강을 위해 적당히 먹어줘야 한다.

소금은 제독, 소염, 살균, 방부 작용, 정혈 작용, 신진대사 촉진, 노폐물 배출, 혈압·체중의 균형, 체액의 중화로 체질을 개선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 난치병의 원인 중 하나는 소금의 억제로 신진 대사의 균형이 깨지는 데 있다.

엽분 섭취가 적은 것이 많은 것보다 심장 건강에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예시바 대학 의과대학의 하일렐 코언 박사는 1988~1994년 사이에 건강조사에 참여한 30세 이상 8,700명을 2000년까지 지켜본 결과 흡연, 당뇨병 등 심장병 위험 요인들을 모두 고려하고도 염분 섭취량이 가장 낮은 하위 25% 그룹이 가장 많은 상위 25% 그룹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뉴스에 2008년 발표했다.

이는 염분이 적은 식사가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함을 말한다. 또한 코언 박사는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게 염분 섭취를 줄이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하는 경우는 흉수나 복수, 부종이 생길 때이다.

그럼 어떤 소금을 먹어야 할까?

 

1. 구운 소금이 좋은 소금이다.

 

지금은 천일염을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2년 전만 해도 마트에 가면, 흰 소금인 식염만 판매했다. 천일염이 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해서다.

이런 천일염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망간, 니켈, , , 인 등의 미네랄을 10% 정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이 소금인 것이다.

그런데 천일염은 그대로 먹기 곤란하다. 바닷물이 다이옥신과 중금속에 오염돼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운 소금을 먹어야 한다. 그것도 약 1,000이상에서 구워야 다이옥신과 중금속이 녹은 순수한 소금을 얻을 수 있다. 마트에도 구운 소금이 나와 있지만 일반 구운 소금보다는 죽염이나 순수 소금이 좋다.

볶은 소금은 천일염을 그대로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다이옥신과 중금속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 소금 중에 최고는 죽염이다.

 

죽염은 약 1,500의 고열로 굽는데 금, , , 구리, 철 성분이 재생돼 신비의 약으로 탄생된다.

죽염의 효과는 최고의 환원력에 있다. 죽염은 알칼리성 식품인데, 산성화된 체질을 환원시키는 데 최상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각종 염증과 암에 효과가 탁월하다.

암환자들은 죽염을 먹는 것이 좋다. 음식조리용으로 생활죽염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3번 구운 것이고 9번 구운 것이 치료 효과가 높다.

어떤 고가의 약을 쓰는 것보다 9번 구운 죽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냥 먹기 힘들면 음식의 간에 죽염을 사용하면 된다. (조병식 / 조병식의 자연치유/ 왕의 서재). .

 

- 나는 아침 공복에 당근, 사과, 양파를 믹서기에 갈아서 한 컵을 덩어리 그대로 떠먹은 후에 30분이 지나면 9번 구운 죽염을 탄 소금차를 마시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