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노화는 대장에서부터 시작된다. 변비가 있으면 치질, 과민성대장, 대장염, 대장암, 알레르기, 관절염, 자가면역증 등이 생긴다. 또한 만성피로, 두통, 항문 주위와 음부 가려움증, 방광염, 월경 전 월경통, 유방 멍울, 우울증, 신경질, 집중력 부족증과 피부병 등이 발생한다.
변비가 있으면 단것과 빵을 좋아하게 되고 면역이 약해지며, 대장 독소의 자기중독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어 빨리 노화되고 주름이 진다. 변비는 여성에게 더 많다. 대개 소화불량인 사람에게 많고 항생제나 피임약, 혈압약을 복용했거나 큰 수술, 출산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대장에 나쁜 균들과 곰팡이가 많으면 변의 색깔이 검은색 또는 검은 녹색이 되고, 나쁜 냄새가 난다. 또 변의 상태가 가늘거나 끈적거려 상쾌하지 못하고, 아예 며칠씩 변을 보지 못하다가 힘들게 배변을 보게 된다. 반대로 대장에 좋은 균이 많아 장의 상태가 좋으면 매일 쾌변을 본다.
따라서 변비는 대장을 좋은 환경으로 바꾸어 주면 해결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대장의 나쁜 균들과 곰팡이를 없애는 대장 청소를 해 주고, 그동안 상한 대장점막을 재생시켜 주어야 한다. 그러 고 나서 좋은 균인 소장균, 대장균을 보충해 주어 대장 상태를 좋게 만들어 주면 몇 십 년 묵은 변비도 치료된다.
대장이 깨끗해지면 변의 색깔이 노란색에 가까운 밝은 밤색이 되고, 아랫배가 들어가며 피부도 좋아진다. 또 대장암이 예방되고 원인 모를 고질병들이 사라지게 된다.
변비에 효과가 있다는 변비 차(tea) 나 설사약에는 대부분 설사를 일으키는 번사엽(senna leaf, 포죽엽)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여기에는 안트라퀴논 (anthraquinone; aloin)이라는 자극성분이 들어 있어 이것을 배출하려고 심하게 장운동을 하기 때문에 설사를 하게 된다.
이것은 장점막을 상하게 하고 음식의 흡수를 불량하게 한다. 더욱이 이 차를 안 먹으면 다시 변비가 재발되므로 계속 먹어야 하는데, 오래 먹으면 나중에는 장무력증이 되어 고치기 어려워진다. 한마디로 복용을 피해야 한다. 참고로 알로베라에도 안트라퀴논 성분이 들어
있다.
1. 소장균, 대장균(Probiotica) 부족증(Intestinal Dysbiosis)
사람의 장 속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공생하고 있다. 소장균과 대장균처럼 좋은 균들이 부족하고 나쁜 균들이 많아지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병에 걸리게 된다. '죽음의 80%는 대장에서 시작된다.‘ ’노화는 대장에서 시작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우리 장 속에는 약 500가지 종류, 약 100조에 달하는 균들이 살고 있다. 다행히 몸속에는 우리와 공생관계를 이루는 좋은 소장과 대장균들이 살고 있어 천연항생제와 산(lactic acid, acetic acid, benacic acid), 과산화수소를 분비하여 대장 속 나쁜 균들의 증식을 억제하고 공해물질과 독소를 해독시켜 준다.
여기서 말하는 대장균은 질병을 일으키는 대장균이 아니라, 대장에 서식하는 좋은 균을 일컫는다.
소장균(acidophilus)이 분비하는 천연항생제는 강한 항생제작용을 한다. 소장, 대장에 좋은 균 중 대표적인 것은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us acidophilus)와 락토바실루스 비휘두스(lastotails bifidus)가 있다. 좋은 균들은 입 안, 소화기 내장, 요도, 질 안 등에 서식하며 좋은 균들이 많을수록 나쁜 균들은 증식하지 못한다.
2. 증상
자주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더부룩하며 트림이 나고 가스가 찬다. 설사와 변비가 교차하기도 하고 약을 먹은 후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있으며 음식 알레르기가 생긴다. 위염, 항문가려움증이 있고 방귀와 변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변의 색이 검거나 검은 녹색이고 배변이 가늘고 찐득거리며 시원하지 않다. 또는 딱딱하게 굳은 변을 보기도 하고 소화가 안 된 변이 나온다. 소화흡수가 잘 안되어 체중이 감소한다.
3. 원인
- 좋은 소장균, 대장균들이 부족하게 되면 장내 나쁜 박테리아와 칸디다곰팡이가 번성하여 변비와 설사, 크론스(Crohn's) 장염,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대장, 대장암 등에 걸리게 된다. 또 요도염, 방광염에도 걸리기 쉽고, 음부가 가렵고 질염이나 대하가 생기기도 한다.
- 장벽에 소장균, 대장균이 충분하지 않아 장벽을 보호하지 못하면 소장, 대장에 나쁜 박테리아가 번성하고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가스가 많이 생기므로 더부룩해진다. 또 단백질을 부패시켜 장운동을 감퇴시키고 장벽을 새게 만든다. 이것을 '장벽이 새는 증후군(leaky guit syndrome)' 이라고 하는데, 나쁜 독소가 장벽에 침투하여 혈액 속으로 흡수되면 혈액 내의 백혈구들이 이들 나쁜 균들과 싸워야 하므로 면역의 소모가 많아진다. 면역이 지치고 약해지면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류머티즘 관절염, 자가면역 질병들과 유방암, 건선, 습진, 여드름, 천식, 두드러기, 알레르기, 잇몸 질환, 허피스, 편도선, 편두통, 만성피로, 간 기능 저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병에 걸리게 된다.
-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나 어른은 모두 장에 좋은 균들이 부족하다. 소장균, 대장균은 산성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어 위산이 부족해지면 소장균, 대장균이 감소하고 이 기회를 틈 타 칸디다곰팡이와 나쁜 균들이 반성하여 칸디다증이 된다.
또 항생제, 수돗물에 포함된 소독성분인 염소(chlorine), 알코올, 스테로이드 호르몬(Predinisone)과 피임약에 의해서도 소장균, 대장균들이 죽게 된다. 따라서 항생제는 물론이고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 육식, 정제된 탄수화물, 단것 위주의 식단과 야채, 과일 등 섬유질 부족도 원인이 된다. 섬유질이 부족하면 이를 식량으로 하는 소장균, 대장균이 제대로 증식하지 못하고 장점막세포가 건강하지 못하여 소화가 안 된 음식분자와 나쁜 균들이 혈액으로 들어오게 됨으로써 각종 병들이 생긴다.
4. 자연치료법
1) 변비에 나쁜 음식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은 소장균, 대장균 증식이 활발한 반면, 육식과 정제 가공한 서구식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은 소장균, 대장균이 잘 증식하지 못하고 그 수가 매우 적다. 따라서 육식, 백미, 흰 밀가루, 단것, 가공식품을 금하고 야채, 과일, 현미, 통밀, 콩밭), 씨앗 종류, 견과류, 찬 바다생선 등을 먹는 것이 좋다.
- 본인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찾아내 금한다.
- 동물성 단백질 위주의 육식, 백미, 흰 밀가루 등 정제된 탄수화물, 단것, 가공식품
- 전분(starch)이 많은 곡물, 밀, 귀리, 보리, 호밀, 대두(메주콩 soybeans), 감자, 옥수수 등은 나쁜 균들에 의해 발효되어 배가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차며 설사, 변비가 더 잘 생긴다.
2) 변비에 좋은 음식
- 섬유질이 많은 야채, 과일, 통밀, 현미 등 정제하지 않은 곡식, 콩, 씨앗 종류, 견과류, 오메가-3오일이 많은 생선(연어, 대구, 고등어, 청어, 가자미 등)
- 밥은 현미로 먹되 쌀은 줄이고 콩을 더 많이 넣어 먹는다.
- 채소와 과일은 훌륭한 섬유질이며 특히 아마씨(laxseed)의 섬유질이 좋다.
• 아마씨(laxseed)는 소장균, 대장균의 식량이 될 뿐 아니라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굵고 시원하게 해 준다. 게다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오메가-3 오일까지 들어 있으니 일석삼조이다. 식사 때마다 야채샐러드, 나물 등에 뿌려 먹기를 권한다. 물에 타서 마셔도 되고 그냥 씹어 먹어도 고소하다.
3) 소장균, 대장균의 효능
- 좋은 균들은 장점막에 증식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장점막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고, 천연항생제를 만들어 나쁜 균들을 억제하며 산과 항체를 만들어 면역을 올려 준다.
- 면역을 증강시킬 뿐 아니라 면역의 균형을 맞춰 다발성경화증, 1형 소아당뇨, 크론스장염,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 질병과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감소시킨다.
- 비타민 B2, B3, B5, Bi2, K, 바이오틴(biotin)을 생산하며 소장에서 미네랄을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변비를 없애 주고 식중독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 대장독소가 간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간 기능을 좋게 해 주는 등 전체적으로 사람의 심신을 건강하게 해 준다.
-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여 위염을 예방해 주고 질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억제하여 질염을 예방해 준다.
- 대장의 발암물질에 붙어 발암물질을 무력화하고 직접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도 한다. 동물실험에서도 발암물질을 발생시키는 박테리아를 억제하여 대장암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소장균(Lactobacillus acidophilus)의 효능
- 비타민 B를 생산한다.
- 단백질 소화효소(protease), 유당 소화효소(lactase), 지방 소화효소(lipase)를 생산하여 소화를 돕는다.
- 면역을 증강시켜 자가면역 질병과 알레르기를 감소시킨다.
- 대장암을 비롯하여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 대장 내 나쁜 균들이 대장벽에 붙는 것을 억제한다.
- 천연항생제인 아시도필린(acidophilin)을 생산하여 독소를 생산하는 23가지 나쁜 균들의 증식을 억제한다.
- 식중독, 설사, 변비를 없애 준다.
- 위염, 위궤양,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한다.
- 피부병을 치료한다.
-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5) 대장균(Bifidobacterium)의 효능
- 비타민 B의 생산을 돕는다.
- 간 기능을 좋게 한다.
- 대장 내 산도를 높여 나쁜 균들의 증식을 막는다.
- 유아의 체중을 증가시킨다.
- 장 속 환경을 개선하여 변비를 없애 준다.
- 면역을 증강시켜 자가면역 질병과 알레르기를 감소시킨다.
6) 소장균, 대장균 복용 방법
- 소장균, 대장균은 장벽에 붙어 증식하는데, 장벽에 많이 붙으면 나쁜 박테리아가 붙을 곳이 없어져 감소하게 된다.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하면 즉시 좋은 효과를 보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소장균, 대장균들이 잘 증식하게 잘 증식하게 하려면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소장균, 대장균들의 식량이 되는 좋은 음식을 같이 먹어 줘야 한다.
참고로, 요구르트 (yogurt)에 들어 있는 유산균 (lactobaciMus, toolgart sat)은 좋은 작용을 하지만 장에 증식하지 못하고 배출되므로 매일 먹어야 한다. 또 익은 김치에 들어 있는 유산균 (lactobacillus plantar un) 역시 좋은 작용을 하지만 장에 증식하지 못하고 배출된다. 더욱이 김치찌개를 만들면 열에 의해 유산균이 모두 죽는다.
- 건강을 위해 항상 변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색이 검거나 검은 녹색이 되고 나쁜 냄새가 나면서 끈적거리든지, 가늘거나 딱딱하거나 변비 또는 설사가 되면 나쁜 균들이 많아진 것이므로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해야 한다. 처음에는 양을 충분히 복용하고, 효과를 본 후에도 하루 한 번씩 보충하여 장에 증식하게 하면 변비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소장균, 대장균은 배변을 굵고 시원하게 볼 수 있게 해 주고 색깔이 노란색에 가까운 밝은 밤색이 되며, 변 냄새도 없어진다. 대장청소를 먼저 한 다음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하는 것이 순서이다.
- 좋은 균인 소장균, 대장균은 나쁜 균들의 증식을 억제하고 나쁜 균들이 바이오필름(biofilm ; 보호막층)을 생성하는 것을 방해한다. 소장균, 대장균 역시 장점막에 붙어 스스로 바이오필름을 만들어 증식하지만, 나쁜 균들의 바이오필름이 이미 장점막을 다 점령하고 있으면 소장균, 대장균이 붙을 자리가 없어 잘 증식하지 못하고,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변이 나빠진다. 그러므로 나쁜 균들의 바이오필름을 먼저 없앤 후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해야 소장균, 대장균들이 장점막에 붙어 증식할 수 있다. 소장균, 대장균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장점막에 항상 증식하게 하면 나쁜 균들이 장점막에 붙을 수 없어 날마다 쾌변을 볼 수 있다.
- 항생제를 복용하면 좋은 균들이 죽고 칸디다 곰팡이(candida albicar)와 나쁜 균들이 즉시 번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변이 검거나 검은 녹색이 되고 가늘거나 찐득거리며 나쁜 냄새가 나면서 변비나 설사가 되기도 한다. 또 류머티즘을 악화시키며 요도염, 방광염, 질염이 생기고 음부가 가렵거나 대하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부득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소장균, 대장균의 용량을 2배로 늘리고 항생제와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항생제 치료가 끝난 후에도 최소한 1달 이상 소장균, 대장균을 2배로 복용하고 그 후에는 일반용량을 복용한다.
- 나이, 위산 분비 감소, 식생활 습관, 스트레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좋은 균이 잘 증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매일 소장균, 대장균을 먹어줘야 한다. 만약 하루라도 거르게 되면 나쁜 균들이 순식간에 증식하여 밴 색깔이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7) 나에게 맞는 소장균, 대장균 복용 방법
소장균, 대장균은 음식과 물을 식량으로 하여 증식한다. 그런데 어떤 것은 '식후복용‘ 하라고 되어 있고, 어떤 것은 '공복에 복용 하라’고 되어 있어 혼란스럽다는 질문을 자주 듣는데, 아래 복용 방법이 도움을 줄 것이다. 참고로 공복에 복용하라는 것은 위산이 강하여 소장균, 대장균을 녹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위산 과다인 사람
식사 때 위산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소장균, 대장균을 녹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식후 바로 복용하지 말고 음식이 다 소화되어 배가 꺼졌을 때 물 한 컵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위산을 희석시키면서 곧바로 십이지장으로 내려가 음식과 합류할 수 있다.
- 위산이 부족한 사람
소장균, 대장균을 식후에 복용하면 음식과 물이 위산과 섞여 위산의 산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소화가 다 된 후 음식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갔을 때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위산 부족으로 소화가 잘 안되어 위산 캡슐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도 이와 같이 복용한다.
- 바쁜 직장인들
아침 식사 후 소화가 다 되기를 기다려 소장균, 대장균을 챙겨 먹기란 힘든 일이다. 저녁 식사 후 소화가 다 되어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이 내려간 직후 복용한다. 아무리 늦어도 잠자기 30분~1시간 전에는 복용을 해야 한다. 누우면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가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는 위산에 잘 견디게 제조된 소장균, 대장균을 아침 식사 후에 복용하면 편리하다.
- 변비가 심한 사람
변 색깔이 검거나 검은 녹색이 되고 가늘고 찐득거리며 냄새가 나쁜 사람은 대장청소를 먼저 하는 것이 순서이다.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소장균, 대장균을 라벨에 적힌 용량의 3배 이상 복용한다. 그러고 나서 변 색깔이 밝은 밤색이나 노란색에 가까워지고 변이 굵고 시원해지면 조금씩 양을 줄여 나가다가 나중에는 라벨 용량대로 복용하면 된다. 이것 역시 사람마다 장벽의 상태, 식생활, 나이에 따라 적당한 양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누구나 공통된 점은, 대장을 먼저 깨끗하게 청소한 후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캡슐을 삼키지 못하는 어린이
너무 어려서 캡슐을 삼키지 못하는 어린이는 캡슐을 까서 물이나 주스에 타 준다.
▶ POS가 들어 있는 제품
소장균, 대장균의 식량이 되는 FOS(fructooligosaccharides; 프락토올리고당)나 이눌린(imulin)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은 공복에 복용해도 되지만, 음식이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간 직후 복용하는 것이 더 좋다. 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복용해도 되는데, 단 복용 후 최소 45분~1시간 안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 위산에 견딜 수 있게 특별히 제조된 소장균, 대장균
이런 제품은 소장균, 대장균을 특수층으로 보호하여 위산에 녹지 않고 소장,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다. 식후에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 등에게 편리하다.
소장균, 대장균은 저마다 하는 작용이 달라서 다양하고 종합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소장균, 대장균이 같이 들어 있는 제품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경원 / 『우리집 주치의』 / 동아일보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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