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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기 6 - 1인 1기에 적합한 환경이 온다

53세인 한창민 씨는 스마트폰 사진작가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사진 공유 어플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 2012년부터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중심으로 한 SNS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볼 수 있고 자기 사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알 수 있다. 온라인에 매일 사진을 올리자 주위 사람들이 권유해서 2013년에 사진전을 열었다. 무명작가 사진전이라 200명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전혀 예상 밖이었다. 사진도 전시한 70여 점이 모두 다 팔렸다. 보도자료 부제 중 하나가 "사진을 전혀 안 찍던 평범한 중년이 SNS의 인기에 힘입어 개인 사진전 개최, 온라인에서 화제"였다.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사진전이 끝날 무렵 출판사에 서 책을 내자고 제안을 해온 것이다. 사진을 전공하지도 배우지도 않..

카테고리 없음 2022.06.27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 5 – 위로부터 오는 평안

사무엘하 15장에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 아버지 다윗을 죽이려 하고 다윗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맨발로 왕궁을 떠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시편 3편은 압살롬을 피해 달아날 때 지은 시입니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 3:5-6 이런 상황에서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겠습니까? 밥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누워 잤다고 했습니다. 천만 명이 에워싸도 두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심령이 평안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 영혼을 덮는 평강 하나님은 환난 중에도 평안할 수 있는 심령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그..

신앙이야기 2022.06.27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 4 – 후회하지 말고 회개하라

소래포구 사무엘하 12장을 보면,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에 나단 선지자가 찾아옵니다. 나단 선지자가 이런 비유를 돕니다. “왕이여, 어떤 부자는 소와 양이 너무 많아요. 어떤 가난한 사람에게는 암양이 딱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암양을 정말 자기 자식처럼 기르면서 상에서 같이 먹기도 하고 자기도 하면서 예쁘게 길렀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가 그 가난한 사람에게서 암양을 뺏어다가 잡아서 자기 집에 찾아온 손님을 대접했어요." 그러자 나단 선지자가 "그가 바로 당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때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받고 눈물로 침상을 적시며 회개했습니다. 시편 51편에 당시 다 원의 회개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

카테고리 없음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