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hope888 2014. 10. 8. 13:54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잰 캔필드․마크 한센 지음/김재홍 옮김/현재

'누구든지 오늘 당장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행복을 선택하며 살아왔다.'는 잭 캔필드의 말은 이 책의 주제를 응집하여 보여준다. 이 책은 또한 성공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여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의 예가 수시로 등장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부를 이루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추구하는 행복과 성공이 경제적인 부(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선택은 우리의 꿈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자는 결코 승리를 얻을 수 없다는 진리를 알고 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가장 난제로 꼽히는 것은 내면에 도사린 두려움과의 승부다.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사는 것도 바로 이 두려움이라는 적에게 무릎을 꿇기 때문이다.  이 책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성공을 가져오기 위해 '목표 적기, 시각화, 자기 확신'이라는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훈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잠재의식을 장악하는 방법이다. 잠재의식이 긍정적이면 우리의 행동은 성공적인 결과를 향해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마음을 지배해야 한다. 잭과 마크는 이처럼 마음의 지배를 통해 행복과 부와 성공을 이루라고 읽는 이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미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저명한 카운셀러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새롭게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로 꿈을 찾는 사람으로의 길을 안내하는 이들이 역시 이 책에서도 목표를 향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누구든지 자신이 행복을 선택하기만 하면 인생의 방향은 바르게 설정되었다고 말하며, 그 다음은 자신도 발견치 못했던 실패의식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결국 새 희망을 찾도록 이끌고 있다.  사람들은 모두 수천 번의 학습경험을 가진다. 아기들이 걸음마를 배울 때도 다른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걷는 것을 보고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 두 번, 세 번, 혹은 사십 번을 실패했다고 하지는 않는다. 이 말은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만큼 충분히 학습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를 적어라 - 목표는 자석과 같다. 목표는 사람을 끌어당긴다. 목표는 수행해야 할 책임이다. 목표는 잠재의식을 움직이게 만든다. 그러나 분명한 자극이 없으면 안 된다. 오직 한 가지에 집중하라 - 빅터 프랭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언제나 나의 태도만큼은 내가 결정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나는 절망을 선택할 수도 있었고 희망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무언가에 마음을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나는 아내의 손에 마음을 집중했다. 그 손을 한 번 더 잡아보고 싶었다. 아내의 눈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싶었다. 나는 최고다 - 자기확신은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혹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말함으로써 생기며, 그 말을 믿고 의지하면 이루어진다. 사랑은 자신감을 키워준다 -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일은 사랑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사랑이 있으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사람도 사랑 받지 못해 인생을 망친다. 누구든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수많은 연구 결과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안아주고 귀여워해 주고 쓰다듬어 주는 등 사랑을 줄 때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고 밝혀졌다. 사랑이 없으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병이 들고 심각한 경우에는 죽기까지 한다. 가족관계 - 한 남자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진주대문에 이르자 문이 두 개로 갈라져 왼쪽 문 앞에는 한 사람만 서 있고, 오른쪽 문 앞에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남자가 가까이 다가가 보니 왼쪽 문에는 ‘공처가가 아닌 사람’이란 팻말이 달려 있었고, 오른쪽 문에는 ‘공처가’이란 팻말이 달려 있었다. 남자가 왼편에 홀로 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당신은 공처가가 아니군요.” 그가 대답했다. “우리 마누라가 사람 많은 데는 가지 말라고 해서요.”  마음을 키우는 여섯가지 방법 - 바른 것을 읽는다,  마음을 나누어라,  ‘제자’가 되라, 감명과 교훈을 주는 테이프를 들어라, 세미나에 참석하라, 나쁜 TV 프로그램의 영향에서 벗어나라. 끝. (www.bookcosmos.com   에서 인용함)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성플러스  (0) 2014.10.08
스티븐 코비의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  (0) 2014.10.08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  (0) 2014.09.19
아카바의 선물(크레덴다)  (0) 2014.09.19
간암 가이드 북  (0)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