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부자들의 7:3 돈 관리법을 배워라/ 여운봉/ 더난 출판
강남부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시장의 흐름에 앞서 투자하며, 투자와 자산관리에 있어 자신만의 원칙과 뚝심을 고수한다또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자기 분야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강남부자들이다.『강남부자들의 7:3 돈 관리법을 배워라』는 저자가 그동안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속, 증여, 세무, 부동산, 보험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강남부자들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아놓은 책이다. 부자가 되려면 금융자산과 부동산투자를 7 대 3의 투자 원칙을 지킬 것. 강남 부자들의 순자산은 40억 원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 - 부동산투자로 부를 축적한 경우가 약 26퍼센트. 그 다음이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여 부를 창출한 경우가 약 24퍼센트다.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등 사업을 통해 부를 축적한 부자는 약 10퍼센트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필자가 만난 부자들 중 월 평균 소득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가 70퍼센트가 넘는다. 이들 중 주 소득원이 본인에 한정된 경우는 50퍼센트에 불과하며 나머지 50퍼센트는 본인과 배우자가 함께 일해서 발생되고 있는 소득이다. 한국 부자들의 자산 구성은 대략 금융자산과 부동산이 3 대 7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의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자 대상은 바로 채권이다. 목돈이 생기면 그때서야 부동산이나 주식에 손을 댄다. 아인슈타인도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은 자신이 개발한 원자폭탄이 아니고 바로 ‘복리(compounding rate)'라고 말한 적이 있다. 중ㆍ장기 적금상품을 선호하는 이유이다. 돈을 마음대로 쓰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이를 잔인할 정도로 조절하지 못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돈 관리하듯 건강도 챙긴다, 50대 중반 이전 연령대라면 총 자산의 20퍼센트는 우량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머지 자산의 50~60퍼센트는 회사채나 국채, 채권형 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금융상품은 7 대 3 비율로 투자하라. 펀드에 7을 투자하고 주식에 나머지 3을 투자한다. 펀드에 투자한 7은 다시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 나누어 7 대 3의 비율로 투자한다. 주식형 펀드는 다시 성장형 펀드와 배당주 펀드에 7 대 3으로 분산투자를 한다. 주식에 투자할 때도 마찬가지다. 투자할 자금을 7 대 3으로 나누어 상장주식에 7을, 나머지 3은 비상장주식에 투자한다. 상장주식에 투자한 7은 다시 가치주와 성장주에 7 대 3의 비율로 투자한다.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는 밝다.
규모가 크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눈여겨보았다가 조금씩 사 모으는 방법이 부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주식투자법이다. TV 뉴스나 신문에서 “주가가 몇 년 만에 최저” 혹은 “주가 연일 급락”, “주식시장 폭락” 등의 헤드라인이 등장할 때 부자들은 주식을 매입한다. 물론 파는 시점은 그 반대의 경우라고 보면 된다. 보험보다 좋은 재테크 수단은 없다. 부동산투자의 미래는 밝지 않다. 부동산 거품은 일시에 갑자기 빠지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제거될 것이며, 앞으로 몇 년간 부동산시장은 하향 안정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자들이 땅으로 몰려들고 있다 정부에서 토지에 대한 규제 완화와 병행하여 토지거래허가제 등 땅값의 급등을 막는 제어장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시중의 유동자금은 향후 땅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부동산의 등기는 부부 공동 명의로 등기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첫째, 배우자 단독의 부동산 처분과 보증을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셋째,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등 종합부동산세를 절감할 수 있다. 넷째, 경매될 때도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공동 명의자의 동의가 없으면 경매 개시 결정이 나기 어렵다. 끝.(www.bookcosmos.com) 에서 인용함.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의 재탄생 (0) | 2014.10.10 |
---|---|
20세기 환경의 역사 (0) | 2014.10.10 |
개성플러스 (0) | 2014.10.08 |
스티븐 코비의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 (0) | 2014.10.08 |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0) | 2014.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