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의 소중함이나 즐거움을 예사로 여기지만 성공자들은 음악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하기도 하며 새로운 꿈과 기회를 떠올립니다. 한 마디로 말해 음악 속에는 ‘자동드림 빌딩 장치’가 들어있어 음악을 들으면 어떤 꿈도 어떤 모습도 쉽게 상상이 가는 것입니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룬 것처럼 생각하기 쉽도록 우측 뇌가 작동하게 됩니다.
만약 음악을 전혀 들을 수 없는 세상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니, 당신에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유가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도 우울한 삶이 될 것입니다.
음악은 생명에 대한 희망의 촉진제입니다.
영화 ‘쇼생크탈출’을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주인공인 앤디 듀플레인이 살인누명을 쓰고 장기수로 복역을 하고 있던 중, 교도소 간수들의 재정자문 일을 해준 대가로 교도소의 도서관에서 약간 자유스런 생활을 하던 중에 우연히 ‘피가로의 결혼’ 이라는 레코드판을 발견해내고 그 음악을 들어봅니다. 그때 그는 그 음악을 전체 교도소 내에 들려줄 모험을 각오합니다.
결국 ‘피가로의 결혼’ 이 교도소 전체에 울려 퍼지자 모두들 숨죽이며 음악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 순간만큼은 모든 죄수들이 마치 넋이 나간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그때, 동료죄수가 이렇게 말합니다.
“노래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그래서 가슴이 아팠다. 꿈속에서조차 생각할 수 없는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그 짧은 순간에 벽들이 무너지고 쇼생크의 모든 사람들은 자유를 느꼈다.”
앤디가 음악을 들려준 대가로 2주일간 독방신세를 지고 나왔을 때, 동료 죄수들이 감사를 표하며 용기를 칭찬하자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게 바로 음악의 아름다움이야.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지. 음악을 느껴본 적이 있어? 망각하지 않아야 해. 세상을 망각하면 절대 나갈 수 없어. 아름다운 음악은 우리의 것이고 그것은 희망이야.”
결국 그는 교도소를 탈출하여 자유를 찾게 됩니다.
당신은 혹시 음악을 너무 가볍게 여기거나 함부로 대하지는 않습니까? 지금까지 너무 바빠 음악을 들을 수 없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음악을 들어 보십시오.
멋진 삶을 원한다면 음악을 찾아야합니다. 일손을 잠시 멈추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 보십시오. 음악은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당신의 자아를 찾게 만듭니다.
0 감미로운 음악은 헤어진 사람을 생각나게 합니다.
0 애잔한 음악은 슬픈 감정을 잘 관리하게 해 줍니다.
0 조용한 음악은 영혼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0 경쾌한 음악은 춤추는 댄서가 되게 해 줍니다.
0 절규하는 음악은 패배와 포기를 물리치게 합니다.
0 힘찬 음악은 진군하는 이순신 장군의 해군처럼 강한 열정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진한 감동을 주는 음악은 가슴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그때 성공에 대한 끝없는 열망과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음악 또한 책처럼 골라 듣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당신의 성공을 끌어당기는 음악을 들으십시오!
성공자들은 바쁘게 생활하지만 영웅들이 듣는 음악을 틈틈이 들으면서 자신의 영혼에 비타민을 공급합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음악을 사랑하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힘을 얻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며 강한 음악은 사람들에게 힘을 줍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바빠도 좋아하는 음악과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당신의 음악을 만들 차례입니다. 부디 명곡을 만드십시오!
귀로 듣는 멜로디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그러나 들리지 않는 멜로디는 더욱 아름답다. (이윤규의 '독수리는 닭이 아니다'에서 인용함). 끝.